39과 겸손으로 섬기는 교회

 

본문 말씀 / 마태복음 20:25-28

외울 말씀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시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학습 요점 / 교회는 사역 공동체, 섬김 공동체임을 배운다.

 

들어가며

1912년 조선 땅의 고통을 치유하고자 혈혈단신으로 배를 타고 우리나라에 온 여성 간호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32세의 독일 태생 미국인 서서평(Elizabeth Johanna Shepping, 1880. 9 26.~1934. 6.26.) 선교사입니다. 그녀는 19346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그녀가 남긴 것은 담요 반 장, 동전 7, 강냉이 가루 2홉뿐이였습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반으로 찢어 다리 밑 거지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시신도 유언에 따라 의학연구용으로 기증되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 조선에서 그녀는 조선인의 친구가 아니라 그저 조선인으로 살았습니다. 병고에 시달리는 몸이지만 광주 제중원 등을 중심으로 전라도 일대와 제주도를 끊임없이 순회하며 아픈 사람들을 돌보고 가난한 여인들을 가르쳤던 서서평 선교사님은 예수님을 따라 섬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말씀 속으로

1. 크고자 하는 자는 어떤 사람의 모습을 가져야 합니까?(마태복음 20:26)

   



2.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마태복음 20:27)

 



3. 예수님이 오신 첫 번째 이유는 무엇입니까?(마태복음 20:28)

 



4. 예수님이 오신 두 번째 이유는 무엇입니까?(마태복음 20:28)

   



마음에 담기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라는 책의 저자인 케이티 데이비스는 다복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며 자란 20대의 미국인 아가씨입니다. 그녀는 200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우간다에 건너가 지금까지 14명의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면서 헌신적인 엄마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백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그녀의 삶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매일 내 눈앞에 펼쳐지는 삶 외에 다른 삶은 꿈조차 꿀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삶은 애초에 내 계획에 없었다. 남자친구와 같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그와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평생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그런데 현재 나는 머나먼 타지에서 처녀의 몸으로 한 무리의 여자애들을 키우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있다. 내가 꿈꾸던 삶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삶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참으로 놀랍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섬기는 길, 가시밭길을 가자 그분이 그 길을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길로 바꿔 주셨다.”

케이티 데이비스처럼 우리도 섬김의 삶을 살면 자기의 목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